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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Health
임신?!!! 과연 임신일까 아닐까? 본문
만약 임신이 맞다면?
첫째 임신 증상 : 열감기로 착각, 감기약 먹을 뻔함.
둘째 임신 증상 :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가 묵직함.
내 나이 42살.
외로워할 첫째를 위해 둘째를 생각했지만 근 9개월간 소식이 없었다. 너무 쉽게 생긴 첫째 때문에 둘째도 빨리 찾아올 줄 알았는데 생기지 않으니 나이 때문이겠구나 싶었지. 내년 3월까지 안 생기면 포기하고자 했는데 이것 좀 보라!
첫째 때와는 느낌이 달라 생리가 늦어지면서 임신테스트기를 하기 전에도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첫째 때는 열감기가 의심될 정도로 몸이 아팠다. 감기약을 먹으려는데 오빠가 촉이 온다며 감기가 아닌 것 같고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자고 했다. 설마 바로 생기겠어 라며 테스트를 했는데 어우야,, T선부터 진하게 선이 보이더니 2줄을 확인했다!
약을 안 먹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그 이후 건강한 첫째가 태어나고 4년이 흐른 지금 둘째의 임신초기 상태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프고 허리가 묵직하다는 것이다. 첫째 때는 느껴보지 못했으니 당연히 생리전증후군인줄 알았지 임신인지 알았겠느냐 말이다.
확실한 임신 진단은 당연히 병원에 가야 한다. 아기집을 확인하고 심장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6주 차에나 가능하고 그전에 가면 피검사만 진행하니 4주 차인 지금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나이가 많고 극초기이기 때문에 임신유지가 잘 안 될 가능성도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신이라고 하면 이번에는 반드시, 꼭! 임신휴가를 쓸 것이다. 첫째 임신 때가 2020년 3월인데 악명 높은 코로나로 인해 직장에서는 주 2,3일 근무를 실시하였고 이로 인해 쉬는 날이 많아져 12주까지 쓸 수 있는 임신휴가를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년 1월 3일은 6주 차에 접어드는 날이고 이 날 병원에 가기로 했다.
과연 임신일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