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하고 관리하는 날의 나는 어떨까?

위염이 수시로 재발하니 관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말한데로 맨톨 사탕은 먹지 않기로 했죠. 만성기침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인데 따뜻한 물을 수시로 먹기 위해 집에서 머그컵을 챙겨서 회사로 출근을 합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며 식사도 소식을 했습니다. 확실히 기침이 잦아들고 식곤증도 오지 않고 몸도 가뿐합니다.
 

아침은 야채죽, 김침, 오뎅볶음, 시금치무침, 메츄리알장조림, 버섯볶음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흑미밥, 김치찌게, 김, 닭볶음탕, 모듬쌈겉절이를 먹었습니다.
 

저녁은 흰밥, 김, 김치, 시금치, 버섯볶음, 오뎅볶음, 콩나물 먹었습니다.
 
혹시나 몰라 건강검진도 신청했습니다. 심각하지는 않을듯 한데 이번년도 대상자여서 대장내시경을 추가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뭐하고 차암,ㅎㅎ 그래도  처음으로 진행하는거라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