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Health

대장내시경 시 발견 된 용종은 모두 제거해야 할까? 본문

정보

대장내시경 시 발견 된 용종은 모두 제거해야 할까?

건강하자땡글아 2025. 3. 23. 11:30

선종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대장 용종은 대장의 내벽(점막)에 생기는 작은 혹(돌기)으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용종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 위험이 다르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제거가 중요하다.



1. 신생성(Neoplastic) 용종 → 암 발생 가능성이 있음

(1) 선종(Adenomatous Polyps)

가장 흔한 용종 유형이며, 대장암의 전단계로 알려져 있음.
✔ 크기가 클수록, 조직의 변화가 심할수록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

• 관상선종(Tubular Adenoma)
- 가장 흔한 유형(전체 선종의 80~85%)
-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 융모선종(Villous Adenoma)
- 크기가 크고, 표면이 울퉁불퉁함
- 암 발생 위험이 높음 (암으로 진행될 확률 30~40%)
 
•  관융모선종(Tubulovillous Adenoma)
- 관상선종과 융모선종의 혼합형
- 암 발생 위험이 중간 정도

(2) 톱니모양 용종(Serrated Polyps)

✔ 겉보기엔 선종과 비슷하지만, 유전적 경로가 다른 암과 연관됨.

•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 가장 흔한 형태지만, 크기가 작고 좌측 대장(직장·S자결장)에 위치한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낮음

• 톱니모양 선종(Sessile Serrated Adenoma, SSA)
- 주로 우측 대장(상행결장)에서 발견됨
-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제거가 필요



2. 비신생성(Non-neoplastic) 용종 → 암 발생 위험 낮음

(1)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거의 없음
✔ 작은 크기의 경우 정기적인 관찰만 필요
✔ 그러나 크기가 크거나, 다발성인 경우 일부는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음

(2) 염증성 용종(Inflammatory Polyp)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흔히 나타남
✔ 자체적으로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염증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음

(3) 과오종(Hamartomatous Polyp)

✔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드문 유형
✔ 푸이츠-예거스 증후군(Peutz-Jeghers Syndrome), 가족성 대장 용종증(FAP)과 관련될 수 있음
✔ 특정 유전 질환이 동반된 경우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



정리를 해보겠다.

용종 종류 암 발생 위험 특징
선종 (Adenoma) 높음 대장암 전구 병변
톱니모양 용종 (SSA) 높음 우측 대장에서 발견 시 위험 증가
과형성 용종 (Hyperplastic Polyp) 낮음~중간 작은 경우 위험 낮음, 크면 위험 증가
염증성 용종 (Inflammatory Polyp) 매우 낮음 염증성 장질환 동반 시 주의
과오종 (Hamartomatous Polyp) 낮음~중간 유전 질환과 연관 가능


대장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따라 선종(암 발생 가능)과 비선종(암 발생 가능성 낮음)으로 나뉜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의 핵심이다.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30정, 1개 - MCT오일/영양제 | 쿠팡

현재 별점 4.7점, 리뷰 1544개를 가진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30정,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MCT오일/영양제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