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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56세 딸 얻었다. 이제는 '양신' 말고 '이재아빠' "

건강하자땡글아 2025. 3. 21. 11:20

양준혁, 박현선 부부


양준혁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해설가, 방송인이다.

양준혁은 KBS 2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해 “56세에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며 이제는 양신 말고 이재 아빠로 불러달라 “고 요청했다. 그는 딸이 대학을 졸업하면 본인은 75세고 26살 정도 되면 빨리 결혼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딸을 위해 80세까지 계속 일할 것이라며 나이를 걱정하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은 둘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둘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만약 아들이라면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야구를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969년 생, 만 55세인 양준혁은 2021년 3월 19살 연하인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이 둘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아내 박현선은 방송에서 원래 출산 예정일은 2025년 1월 1일 이었지만, 몸이 붓고 혈압이 160까지 올라 제왕절개로 긴급 출산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아이는 조금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건강하다고 한다.

프로필
• 이름: 양준혁 (梁埈赫)
• 출생: 1969년 5월 26일 (대구광역시)
• 포지션: 외야수, 1루수
• 투타: 좌투좌타
• 출신 학교: 대구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프로 선수 경력
• 1993~2010: 삼성 라이온즈 (KBO)
• 신인 시절부터 삼성의 간판타자로 활약했으며, 1993년 데뷔 시즌에 타율 0.341, 23 홈런, 77타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좌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한 성적으로 ‘양신(양준혁+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201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

주요 기록 및 업적
• 통산 성적 (KBO 리그)
• 타율: 0.316
• 안타: 2,318개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였음, 이후 박용택이 경신)
• 홈런: 351개
• 타점: 1,389점
• 득점: 1,299점
• 출루율: 0.421 (KBO 역대 최고 수준)
• 수상 및 업적
• 1993년 신인왕
• 골든글러브 8회 수상
• KBO 올스타전 MVP 2회

은퇴 후 활동
• KBS, MBC, SBS 등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박한 분석과 친근한 말투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특히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 야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양준혁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은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