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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차, 식사 일기 & 임신 이슈 발생 본문
- 컨디션 : 3등급, 임신 확인
- 밀가루, 인스턴트 섭취 : 3회
- 대변 : 일 1~2회
- 설사 : 3번
- 운동 : 만보 걷기 0회
- 몸무게 : 60kg, 당분간 못뺌.
설마 했다. 임신 준비 중이었기에 감기약을 먹지 않고 민간요법으로 버텼는데 다행이지 싶다.
한 번에 생긴 첫째로 인해 임신을 쉽게 생각했었다.
둘째를 갖자고 마음먹은 지 1년째, 내년 3월까지 안되면 포기하기로 하고 계속 시도를 해왔었는데 생리가 늦어지기 시작했다.
유경험자로써 이거는 임신 느낌이 아닌데 딱 생리할 때의 느낌인데 왜 안 하지? 이 고민만 3일을 했다.
마지막 연차날, 아랫배의 묵직함과 허리통증에 진통제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면서도 이게 임신일리 없잖아 라며 첫째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며 임신이 아닌 다른 증상들에 대해 공포감을 사로잡혔었다.
결과는 진하게 2줄-
너무 놀라 오빠를 부르고 난리를 치고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 설사를 했다. 놀라면 먼저 반응하는 장으로 인해 이 날만 3번의 설사를 했는데 저녁에서야 드는 현실감-
아, 이제 다시 시작이구나.
6주 차쯤 병원을 방문해야지만 아기집이랑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기에 오빠는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니라도 어쩌겠어, 몰러, 나듀- 아니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는 것도 귀찮아.
12월 22일 일요일 식사다.
내 최애 알리로올리오다. 배불러도 많이 먹게 되는 마성의 파스타다.
12월 23일 연차를 쓴 월요일 식사다. (4주 4일 차)
명륜진사갈비에서 외식을 하고 임테기 결과 임신 확인, 4주 4일 차에 접어드는 날이었다. 이 날짜가 맞다면 출산예정일은 2025년 8월 28일이다.
12월 24일 화요일 식사다.
귀차니즘의 연속인 날, 배도 안 고파 편의점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웠다.
12월 25일 수요일 식사다.
시댁에 가서 푹 쉬고 놀고먹고 했는데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 아침에 빵 먹고 점심에 우동과 탕수육 먹고 저녁에 한식을 먹었다. 오지게 먹고는 찍지도 않는구나.
12월 26일 목요일 식사다.
점심회식으로 돼지갈비를 먹었다. 양이 적어 조금씩 먹느라 혼났네- ㅎㅎ
12월 27일 금요일 식사다.
간간히 간이 된 닭다리구이가 꽤 맛났었다. 굿굿
12월 28일 토요일 식사다.
좋아하는 우순댓국에 밥을 말아먹었다. 든든히 잘 먹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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