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Health

12월 1~7일까지 식사&건강 기록 본문

먹방 일기

12월 1~7일까지 식사&건강 기록

건강하자땡글아 2024. 12. 8. 11:07
  • 컨디션 : 2등급 (기침이 나온다)
  • 밀가루, 인스턴트 섭취 : 5회
  • 대변 : 일 2~3회
  • 설사 : 금요일 저녁 1번
  • 속 쓰림 1회
  • 운동 : 화요일 자전거로 퇴근 (1시간 30분, 라이딩)
-모자 필수! 아직 바람이 차서 뒤통수 구멍 나는 줄..

12월 1일, 일요일 식사다.

툼바는 붉닭볶음면보다는 크리미 하고 덜 매웠지만 면이 좀 넓적했으면 어떨까 라는 아쉬움을 남긴다.

12월 2일 월요일 식사다.

순두부계란탕은 다이어트할 때 좋을 것 같다. 단백질덩어리에 맛도 좋다.
한솥도시락을 먹고 혈당이 오르는지 엄청 졸렸었다. 당뇨가 의심되는 날이었다.

12월 3일 회요일 식사다.

좋아하는 도가니수육찜이 나온 날이었다.
저녁에 먹은 된장찌개도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다.

12월 4일 수요일 식사다.

김치볶음밥이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한동안 멍하니 쳐다만 봤다. 반했다고나 할까? 맛도 굿~
읍천리382 마라떼(hot)의 맛은 분유맛이 나는 음료였다. 마의 맛이 원래 이런 것 같진 않은데 맛있었다.

12월 5일 목요일 식사다.

저녁식사 후 과자를 걸신들린 듯 먹는 딸내미가 웃펐다.
과자가 그렇게 좋니?

12월 6일 금요일 식사다.

점심에 고기뷔페를 가기 위해 아침에 소식하고 저녁은 안 먹었는데도 자기 전에 설사를 했다. 과식은 절대적으로 무리인 것인가?

12월 7일 토요일 식사다.
어째 사진이 하나도 없는 것인지, 정신이 없었나 보다. 이미지는 공식사이트에서 퍼온 것이다.

인스턴트만 먹은 날이네.
너구리 순한 맛은 우동처럼 국물이 맵지 않고 속도 부담이 없었다.
오랜만에 먹은 고향만두는 맛있었다. 비비고만두와 개성왕만두를 좋아하지만 가끔 먹는 속이 덜 찬 이런 만두도 좋아하는 편이다.
빅맥세트는 반 만 먹고 남겨버렸다. 왜인지 다 먹으면 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틀정도 식사 후 혈당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정말 운동을 해야 살 수 있겠구나라고 깨달은 한 주다.